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히든싱어6 트로트계 중전마마 장윤정 최종우승 장윤정 나이는?

이슈정보

by 루피안 2020. 10. 10. 14:44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히든싱어6 트로트계 중전마마 장윤정 최종우승

JTBC ‘히든싱어6’에 7년 만에 돌아온 ‘원조 트롯요정’ 장윤정이 엄청난 혼전 속에서도 베테랑의 파워를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윤정은 “더 열심히 노래해서 다음 시즌에도 또 다른 색깔의 도전자들이 생길 수 있게 하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계 중전마마’ 장윤정이 ‘미스터트롯 4총사’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판정단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세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미스터트롯’ 때 심사위원이었던 장윤정은 후배들과 입장이 바뀐 것에 대해 “오디션 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장윤정이 “어르신들도 좋아할 노래로, 약간 유랑극단의 음악처럼 만들어본 노래”라고 설명한 ‘짠짜라’였다.

2라운드 미션곡은 ‘꽃’이었고, MC 전현무는 “시즌1 미션곡 4곡 중 리매치에서도 꼭 다시 듣고 싶은 노래로 꼽힌 곡”이라고 말했다.

3라운드 미션곡으로는 ‘옆집 누나’가 제시됐고, 장윤정은 “방송에서 겨우 한 번 정도 부른 노래라 라이브로 부르는 걸 다들 못 들으셔서 많이 헷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4라운드, 마지막 미션곡은 ‘목포행 완행열차’였다. 장윤정은 “둘째를 낳고 매일 울며 복근운동을 하는 노력 끝에 부른 곡”이라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찬또위키’ 이찬원은 “장윤정 씨가 처음 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 2천만뷰를 넘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3명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가 끝나고, 장승미가 1번, 장윤정이 2번, 김다나가 3번에서 나왔다. 무대 위에서 장윤정은 “정말 잘했어”라며 두 사람을 끌어안았고, “안에서 들어도 얼마나 잘하는지 나가서 빨리 안아주고 싶었다”며 감격했다.

마침내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 장윤정은 6638표중 4977표로 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그 뒤를 이어 김다나가 2위(1247표, 득표율 18.8%)를, 장승미가 3위를 기록했다.

장민호는 “장윤정 선배님은 레전드 선배님들과 우리처럼 젊은 후배들 사이에서 정말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해 오셨다”며 “앞으로 저희가 선배님이 지금까지 닦아오신 길을 잘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작곡가 조영수는 “레전드란 과거의 이름이지만, 장윤정 씨는 현재진행형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이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