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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김종민 부러워한 79클럽 멤버 누구?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돈 터치 미'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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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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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김종민 부러워한 79클럽 멤버 누구?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돈 터치 미' 녹음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동갑내기 사모임 '79클럽'에 대해 부러운 마음을 가졌노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김종민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79클럽이 있었는데 그때 부러워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같이 놀지 그랬느냐"고 했고, 김종민은 "말을 못 하겠더라, 내가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전부 인기가 많고 톱스타였다, 나는 코요태 멤버의 서브 보컬이었는데 다 보컬이었다"며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만났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79클럽은 연예게 대표적인 사모임으로 박경림을 주축으로 형성됐다.

멤버로는 성시경, 이효리, 강타, 이지훈, 이수영, 안재모, 신혜성, 김동완 등이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첫 활동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를 녹음했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녹음을 하는 엄정를 위해 자신의 약 20년 된 지인이자 보컬 코치 노영주를 소개했다. 

 

 

엄정화는 목 상태에 대해 "수술 후 왼쪽 신경이 마비됐다. 공기가 계속 새니까 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면서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복받치는 감정을 눈물로 쏟아냈다. 엄정화는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더 노래를 하고 싶은 상태가 되더라"며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왔던 두려움을 꺼내놨다

 

연습장에 도착한 만옥은 예상치 못한 보컬 레슨에 감동했다. 이어 그는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내가 자꾸 이 프로그램에서 울면 안 되는데"라며 우는 만옥을 지미 유는 달랬고, 만옥은 "아주 힘들더라,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노래를 하고 싶은 상태가 된다"며 "희망이 생겼다"고 웃었다.

노영주와 함께 노래 연습을 하던 만옥은 점점 더 자신감을 찾아갔고, 연습을 하던 중 주저앉아 오열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습을 하면서도 엄정화는 "저 곡 음역대가..." "톤 듣기 싫죠?" 등 걱정하는 마음을 먼저 내비쳤다. 연습 중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엄정화는 "제가 너무 부끄럽다. 목소리가 안나오는 것에만 집중해서 못한다고만 생각한 것 같다"며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녹음부스로 들어간 이효리는 라도의 세심한 디렉에 따라 금방 감을 잡았다. 하지만 고음 파트에서 주변의 호응과는 달리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효리의 녹음을 보며 엄정화는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엄정화는 "나 자신있게 들어왔는데..."라며 "음은 안 높은데 목소리가 안 나온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대인데"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 유재석은 엄정화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컬코치를 불렀다.

 

 

 노 코치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엄정화는 안도하면서도 "식은 땀이 쫙 난다"면서 심적으로 큰 부담감을 나타냈다. 유재석은 "누나 너무 부담갖지 말아라. 위축이 되어서 그런 거다. 못하는 게 아니"라며 응원했다.



화사의 녹음이 시작되자 라도는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녹음하는 동안 짜장면이 도착하자 녹음실 밖은 분주해졌고, 화사는 스스로 녹음하고 디렉팅까지 하는 상황이됐다. 밖에서는 "화사 씨가 다 아니까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다"며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황당하게 웃으면서도 화사는 척척 녹음을 진행했고, 밖에서는 짜장면 파티에 몰두했다. 마지막으로 화사는 명품 보컬의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짧은 시간에 녹음을 마쳤다. 유재석은 "화사가 와서 우리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주자 제시는 한 소절마다 달라지는 기분으로 라도의 정신을 쏙 빼놨다. 자기 생각이 확실한 제시의 주장에 라도는 "너 때문에 헷갈린다"면서도 제시의 의견에 따랐고, 상상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오 마이 갓"을 연발하게 했다. 아쉬울 것 없이 완벽한 실력을 보인 제시는 너무 빨리 끝난 녹음에 "오빠가 집에 가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 나 가기 싫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마지막에는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돈 터치 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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