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동창 그룹 블락비의 박경 학폭 가해 논란 인정 직접 찾아뵙고 용서 구하고 싶다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를 인정한 후 사과했다. 29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박경은 "저는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 것밖에 모르던 아이였다. 그런데 왜인지 그 나이대의 친구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놀림과 무시의 대상이었다.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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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9.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