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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눈물 "이혼한지 3년" '내겐 너무 소중한 너'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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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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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눈물 "이혼한지 3년" '내겐 너무 소중한 너'로 스크린 데뷔

 

 

최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과 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미스 유니버스 2위를 수상했으며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했다. 그후 장윤정은 연예계에서 MC로 주름 잡으며 맹활약했다.

 


모처럼 다시 방송에 나온 장윤정은 “내 일상에서의 외도다. 서울에 아이들 걱정이 있었는데 저 집을 도착하는 순간 싹 잊어버렸다”고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올 때는 ‘와 멀다’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을 정도였다”고 반가워했다.



박원숙은 장윤정에게 “혼자 있어? 둘이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나는 셋이 있다. 두 딸하고 나하고”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둘째는 중학생, 첫째는 고3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그러면 우리 회원이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그렇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박원숙은 “오래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니다. 한 3년 정도”라며 “딸들과 정신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는 산에 올랐다. 장윤정은 딸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딸의 태명을 부르며 “맑음아. 상큼아. 엄마 말 좀 들어라. 맑음아. 좀 일찍 일어라. 맑음아. 우리 아기 우리 강아지. 우리 상큼이. 내 새끼 사랑한다”고 외쳤다. 두 딸 생각에 울컥한 장윤정은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은 1994년 은행원이자 전 국회의원 이필우의 장남과 결혼해 첫 가정을 꾸렸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15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8월 이혼했다. 당시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서로 합의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아이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 이혼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자 가수 장윤정과 도경환의 이혼이 화제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지도 했다.

미코 출신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첫 행보를 알렸다.

17일 소속사 측은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 캐스팅됐다”며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고, 배우 장윤정 또한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 도약을 준비해 온 장윤정은 ‘비디오 스타’, ‘닥터셰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함없는 말솜씨와 미모는 물론,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그녀가 ‘배우 장윤정’으로의 변신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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