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에서는 김선경 이지훈 커플이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김선경은 밝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이지훈의 말에 내가 아는 노래들은 다 슬프다 우리 같은 연예인들은 일이 늦춰지거나 중단되면 공허함이 온다”라고 말했다.
나가서 얘기하자니 이런 모습은 보이기 싫고. 왜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까.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든다. 순간적인 충동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김선경을 위로했다
김선경은 "조금 우울함에 빠지려고 했는데 지훈이가 밝은 모습 보여주니까 기분이 확 바뀐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지훈 역시 "남들이 무슨 상관이냐. 우리만 좋으면 됐지"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선경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연기활동 매진을 위해 ‘우다사3’에서 하차한다.
이지훈은 남아서 쵤영을 계속한다. 11살차인 김선경과 이지훈의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김선경은 나이차를 언급하며 악플에 속앓이를 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42세이며 김선경은 1968년생으로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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