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지망생 유서와 숨진채 발견 유명 가수 불법 동영상 괴로워
가수지망생 유서와 숨진채 발견 유명 가수 불법 동영상 괴로워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전 남자 친구가 술에 약을 타서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면서 고발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해당 가수의 휴대 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했습니다. 송 씨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가수 지망생이었습니다. 송 씨 아버지는 숨진 딸의 휴대전화에서 뜻 밖의 대화를 발견했습니다. 두 달 전,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 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고 지인에게 호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송 씨가 지목한 가해자는 한 때 사귀던 가수이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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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