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아내 김민자와의 러브스토리 최불암 나이, 연기 은퇴 이유는?
최불암 아내 김민자와의 러브스토리 최불암 나이, 연기 은퇴 이유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 최불안은 아내 김민자와 특별했던 만남과 결혼 결심을 했던 순간을 전했다. 최불암은 “1966년도에 연극 ‘따라지의 향연’을 했다. 그때 내 나이가 스물일곱인가 그랬을 거다. 국립극단에 가고 살만하니까 장가갈 생각이 나서 과연 나하고 잘 맞는 배우자가 누굴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방송국에 있는 여배우를 이야기하더라. 집에 TV가 없어서 누구냐고 했는데 친구들이 빵집 가서 8시 방송을 보라고 하더라. 그걸 보니까 김민자였다”라며 “그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김민자를 만날 방법을 생각하다 김민자가 점심시간에 KBS 매점에 온다는 친구들의 말에 양복을 입고 기다렸다고..
이슈정보
2020. 10. 1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