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SBS 8뉴스를 이끄는 앵커가 전면 교체된다. SBS는 오는 11월 7일부터 김용태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새로운 8뉴스 주말 앵커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SBS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뉴스를 주말 8뉴스의 지향점으로 삼고, 이에 따라 소통과 공감에 강점을 지닌 두 사람을 앵커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새로운 앵커 결정 배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 '씨네타운' DJ로 활동 중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쉽지 않은 한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SBS 간판 뉴스 'SBS 8 뉴스' 진행을 축하하며 팡파르를 울렸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엄청 떨린다. '씨네타운'과는 느낌이 다르다. '씨네타운'도 떨렸는데 뉴스다보니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에 입사해 풋볼매거진골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뉴스와 영재발굴단, 돈 워리 스쿨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고, 현재는 접속무비 월드, 톡톡 정보 브런치, 라디오 씨네타운 DJ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처음으로 SBS 메인 뉴스 앵커를 맡게 된 데 대해 “라디오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소통의 힘을 뉴스로 확장해, 말을 건네는 뉴스를 하고 싶다”면서 “뉴스는 이러이러해야한다는 엄숙주의를 없애는 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좋은 소식도 많은 요즘이지만, 좋은 뉴스를 많이 전해드리고 싶다”면서 “주말은 한주의 마무리이자 다른 한주를 시작하는 새로운 시작이니만큼, 시청자들이 SBS 8뉴스를 편안하게 보면서 힘을 낼 수 있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2년생(올해 2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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