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예비 신부 나이 결혼 날짜 아내의 맛 출연 확정

박휘순 예비 신부 나이 결혼 아내의 맛 출연 확정

 

'전지적 참견 시점' 박휘순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개그맨 유민상의 생일파티를 위해  박휘순, 송병철, 문세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휘순은 결혼을 앞두고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에 "사랑받다보니까 그렇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다고 찾아지는 게 아니지 않나.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찾아왔다. 누군가 꽝 했다"며 "나는 연애 스타일이 남미 남자 같다. 직진이다. 여자친구를 365일동안 363일을 만났다. 그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민상이는 이제 5년정도 남았냐"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내가 이거로 휘순이형한테 놀림을 당한다"라고 억울해 했다.

박휘순은 청첩장을 꺼냈다. 박휘순은 "앞에 그림을 예비신부가 그렸다"라고 했고 문세윤은 "그림은 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관계자는 박휘순이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박휘순은 11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박휘순보다 17살 연하 94년생이다.

 

11월 21일 결혼하며 사회는 박휘순의 동기인 윤형빈과 변기수 축가는 SG워너비 김용준 축시는 유민상이 낭송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