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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976년 청와대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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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1. 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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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976년 청와대 UFO

7일 오후 11 10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청와대와 UFO' 사건 이야기가 진행됐다.

 

사건 당시 대공포 사격을 목격한 장경순 씨는 "1.21사태 때 버스, 시내버스에서 희생된 사람"에 대해 말하며 청와대 UFO 사건과의 유사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일들이 우리 근거리 곳곳에 다 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청와대 상공에 뿌연 발광체가 떠 있던 거는 그건 내가 무덤을 가더라도 팩트예요, 내가 봤으니까"라고 또 한명의 목격자이자 시인 박 모 씨가 전했다. "경복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민가를 독서실로 개조해서, 그래서 거기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했거든"하고 박 모 시인은 말하며 "저녁 시간에 한 6시 좀 넘었나? 이제 배고프잖아요. 1층은 식당 비슷하게 운영을 했었거든요. 난 거기서 라면을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파바바바'하면서 발칸포 소리가 머리 위에서 바로 나는 거예요. 너무 놀라서 내 코피가 그때 뚝 떨어지더라고"라고 덧붙였다.

 

"전쟁 났나? 하면서 다 이제 뒤쳐나갔죠"라고 박 모 시인은 말한다. 코피를 닦을 새도 없이 뛰어나가 본 광경. 그 미확인 비행체들은 청와대 근처까지 와 있었다.

 

 

그는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면서 "이게 비행기도 아니고. 급히 셌을 때, 둘 넷, 여섯, 여덟, , 10개는 넘었어요. 그냥 뿌연 발광체가 어떻게 저렇게 떠 있지. 일정하게? 그건 인공위성이 아니에요. 계속 의혹은 갖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SBS에서 광고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 내가 이건 생생하게 겪은 일인데 힘을 주어야겠다 생각했죠"라고 얘기했다.

 

 

청와대의 UFO와 청와대의 발광체. 적어도 최소 10개의 미확인 비행물체, 발광체가 접근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다. 박 모 시인을 비롯한 여러 목격자들은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소속된 곳이 없는 비행기이며", "미국 NWA 항공사 소속 보잉 707 화물 전세기 한 대였다"는 옛 기사를 읽고 "이건 거짓말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미국무부 기밀문서와 당시 언론에 보도된 해당 항공기의 교신내용을 입수했다. 입수한 자료에 따른 비행 금지구역의 침범 추정 시간은 보도에서 확인된 첫 사격시각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물기에게 어떻게 사격을 했다는 걸까. 12개의 비행물체들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2020년에도 실체를 알지 못하는 또 다른 UFO들이 만들어지고는 한다. 천안함 피격사건, 세월호 7시간, 연평도 공무원 피격사건 등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은 정보들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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