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273석을 확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됐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후보는 승리 확정 보도후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이끌도록 미국이 나를 선택해줘 영광"이라며 "국가가 하나가 될 때"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아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될려면 재검표와 소송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승리 속보 후 성명에서 선거가 전혀 끝나지 않았다며 바이든 후보가 서둘러 "거짓 승자 행세를 한다"며 불복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며 "법원에서 끝날 수도 있다"며 승복하지 않겠다고 말해 왔다.
조 바이든 후보가 소송전을 통과하면 내년 1월 20일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취임 시 만 78세인 그는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 된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대국민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8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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