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서 신바람 이박사의 일상이 방송을 탔다.
이박사는 새 앨범 준비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갑자기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던 그는 71평 집으로 이사를 했다가 정원을 가꾸면서 부상을 당했다. 다리 골절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활동을 중단했다고 고백했다.
위약금 문제까지 겹쳐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박사는 “이곳저곳을 전전했다. 전세, 월세까지 내려갔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박사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저급하다고 폄하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국악에 뿌리를 둔 음악임을 자부했다.
그는 기존의 것 말고 새로운 길을 걷는 걸 좋아한다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박사는 1989년 ‘신바람 이박사’로 데뷔했다.
대한민국 뽕짝의 대표 뮤지션으로 EDM과 테크노를 결합한 새로운 음악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신바람 이박사의 나이는 1954년생으로 올해 6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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