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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디어엠(Daer.M)' 하차 전말..박혜수와 이름 순서 때문? 노정의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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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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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디어엠(Daer.M)' 하차 전말..박혜수와 이름 순서 때문? 노정의 물망

 

배우 김새론이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M, 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서주완)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어엠’을 편성한 KBS는 9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캐스팅 소식을 전하고 김새론의 합류를 공식화 한 바 있다. 당시 보도자료에서 KBS는 ‘연플리’에서 커플로 발전한 김새론과 배현성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연플리’ 시즌4 모습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과 서연대 홍보대사 박하늘 역을 맡는다”고 표현했다.

 



1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디어엠' 하차를 결정했다.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새론이 '디어엠' 측과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며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론씨는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출연 불발은 캐스팅 라인업의 '이름 표기' 순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S 측은 지난달 3일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출연진 명단을 발표했다. '연플리' 세계관에 새로 투입된 박혜수와 NCT 재현이 명단 가장 앞 자리에 위치했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제작하는 '디어엠'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이하 '연플리')의 세계관과 이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김새론은 '연플리4'에 이어 '디어엠'에서 걸 크러시 유발 응원단장 서지민 역을 그대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서지민 역은 배우 노정의가 거론되고 있다.

 



'이름 표기' 순서는 각 배우들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업계에선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안이다. 주로 극 중 캐릭터의 비중을 따져 순서를 결정하지만, 더러 잡음이 생길 경우 데뷔연도로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1994년생인 박혜수는 2000년생인 김새론보다 여섯 살 많지만, 연기자 데뷔는 김새론이 선배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아저씨'로 주목을 받은 12년 차 배우다.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4'로 얼굴을 알린 박혜수는 이듬해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14일 김새롬이 이름 순서 때문에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을 하차했다는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디어엠'은 NCT 재현, 박혜수, 배현성 등이 출연을 결정짓고 2021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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