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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공무원 특집, 최연소 7급 합격자의 비법? 기상청 예보관 늦깎이 9급 공무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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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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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공무원 특집, 최연소 7급 합격자의 비법? 기상청 예보관→늦깎이 9급 공무원 총출동

 

1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서는 '공무원' 특집이 진행된다. 기상청 예보관, 무인도 등대지기, 부산본부세관 조사관, 최연소 7급 공무원, 늦깎이 9급 공무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공무원의 일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상청 박정민 예보관은 흥미로운 날씨 이야기를 전한다. 모든 공무원이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을 한다는 오해와 달리 야근이 일상이라는 자기님은 날씨 예보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준다. 

 

기상청의 날씨 예측 실패 논란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눈다. 기상청 체육대회 날에도 비가 온다는 일각의 농담에 대해 20년 차 베테랑 자기님은 "현재 일기예보의 정확도는 90%가 넘는다"며 기상청을 둘러싼 갖가지 오명을 속 시원히 해명할 예정이다.

 


예보관은 "기상청의 정확도는 90%가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60%라고 생각했다. 우산 갖고 가라고 해서 우산 챙겨가면 한 번도 안 펴게 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예보관은 "기상 현상 실황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올해 여름 기상청의 분위기는 어땠나"라고 물었고, 예보관은 "침통했다. 다시 또 열심히 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기상청 체육대회할 때 정말 비가 와서 '현수막 가려라' 이럴 때가 꽤 있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비가 오는 날 체육대회를 해야 일반 국민들이 좋은 날 체육대회를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설득이 쉽게 되는 사람인데 이번 거는 설득이 잘 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지키는 이제길 항로표지관리원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격렬비열도에서 등대 관리와 무인 표지 시설물을 관리하는 자기님은 격렬비열도 소개, 근무 환경,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인도 생존기를 밝힌다.

 



365일 밀수와의 전쟁 중인 부산본부세관 김철민 조사관은 영화 같은 추격전을 소개한다.

만 스무 살에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한 김규현 주무관은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기님은 공무원 준비를 하게 된 계기부터 합격을 부르는 암기 비법, 공무원 면접 치트키까지 7급 최연소 합격자의 합격 수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신문사 국장에서 신입 9급 공무원으로 변신한 김찬석 서기보와의 열정 넘치는 토크도 이어진다. 9급 공무원 0호봉 막내이자 정년 퇴임까지 남은 시간은 단 1년이지만 나이 서열로는 최고참이라는 늦깎이 9급 공무원의 바쁜 하루가 공개된다고. 메신저 소통 대신 대면 소통을 선호한다는 신입 자기님의 영화 '인턴' 현실판 같은 스토리에 큰 자기, 아기자기 역시 때로는 미소 짓고, 때로는 깊이 공감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민석 PD는 “76회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으로 공을 들이는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자기님들을 만나본다. 자기님들의 업과 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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