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슬기 남편 공문성 나이 직업 신인그룹 CIX 간담회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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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슬기 공문성 부부가 딸 소예에게 먹이는 이유식을 때문에 부부싸움 위기를 맞았다.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지난 방송에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미스트롯2’ 도전과 짠내나는 독박 육아로 대한민국 워킹맘의 공감대를 이끌었던 박슬기가 등장했다.

 

박슬기는 진행의 여왕답게 대세 신인 CIX의 기자간담회 MC에 나서 15년 경력에 빛나는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수많은 관문을 뚫고 CIX 멤버로 발탁된 배진영에게 오디션 꿀팁을 전수받으며 또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워킹맘에서 벗어난 박슬기를 맞이하는 건 장난감으로 난장판이 된 육아 전쟁터였다.

 

박슬기가 남편 공문성이 딸 소예에게 자신이 새벽 3시에 일어나 만들어 놓은 수제 이유식이 아닌 비상용으로 구매한 시판 이유식을 먹였다는 사실을 들켜 분위기가 급속도로 차갑게 변하고 말았다.

 

박슬기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출근한 공문성에게 화해를 청하기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 작전을 가동.

공문성이 일하는 매장을 깜짝 방문 도시락을 건넨 후 공문성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홀로 매장을 관리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그러나 마음이 급한 나머지 첫 주문부터 1개를 3개로 찍는 주문 실수와 제멋대로인 아이스크림 모양과 재료까지 쏟는 등 실수를 범했다.

 

이 와중에 11개 단체 포장 주문까지 들어오자 멘붕에 빠진 박슬기는 밥 먹으라고 보낸 공문성에게 “내 사랑, 오실거면 빨리 오시던가요”라며 끝없는 전화 러쉬를 이어갔다. 

 

박슬기 1986년생 올해 35세

박슬기 남편 공문성 1985년생 36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