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16살 차이 소개팅녀 황소희 누구? 재벌? 이대 출신 영어강사 재력녀 성난 변호사 동반 출연 논란

 

배우 임원희가 16살 연하 배우 황소희와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방송된 가운데 황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임원희 소개팅녀로 모델 황소희가 출연했기 때문이다.

임원희는 소개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배정남의 집으로 향했다. 

배정남의 지극정성으로 머리부터 의상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소개팅 상대가 오길 기다렸다.

특히 임원희는 소개팅 시간이 다가올수록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소개팅 상대가 등장한 순간, 임원희는 안절부절못했다.

이후 상대로 등장한 인물은 35세인 영어강사 준비생 황소희였다. 

어색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둘은 배정남의 노력으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 갔다.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황소희 씨였다. 임원희는 황소희 씨와 배정남이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도 황소희 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임원희는 황소희 씨와 어색함을 풀기 위해 가장 먼저 '궁합' 이야기를 꺼냈다. 

 

배우 임원희가 방송을 통해 영어강사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지만, 두 사람은 구면으로 알려졌다.

임원희와 황소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성난 변호사'에 이미 함께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영화에서 황소희는 극 중 변호사 역을 맡은 이선균을 궁지에 몰아넣는 역할을 맡았다. 

임원희는 이선균의 사무장으로 출연했다. 임원희와 황소희가 함께 등장하는 신이 한 장면 있다.

이로 인해 방송 뒤 해당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네티즌의 시선이 곱지 않다.

2016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이혜경 대표는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소희에 대해 "금수저가 맞다"며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 쓰자는 주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