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비밀의숲’ 시즌3 나오나? ‘비숲2’ 의미심장한 마무리 시즌3 기대감

이슈정보

by 루피안 2020. 10. 5. 10:13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비밀의숲’ 시즌3 나오나? ‘비숲2’ 의미심장한 마무리 시즌3 기대감

 




‘비밀의 숲2’가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는 뜨거운 울림을 전하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나아갔던 지난 8주간의 뜻 깊은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도 최고 12%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밀의 숲2'이 종영한 가운데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다음 시즌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마지막 방송을 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은 주연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의 공조 수사로 숨겨져 있던 사건을 파헤치는 데 성공했다. 또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다음 시즌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주말 드마라 ‘비밀의 숲2’에서 조승우와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밝혔다. 깨어난 이준혁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비밀의 숲 시즌3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주말극 '비밀의 숲2'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평균 11%, 최고 1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밀의 숲2'에서 한여진(배두나 분)과 황시목(조승우 분)은 최빛(전혜진 분)과 우태하(최무성 분)의 대전지검장 박광수(서진원 분)시체 유기 사실을 밝혀냈다.


한조그룹은 동부지검장 강원철(박성근 분)을 협박해 박광수의 죽음과 한조그룹이 관련돼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도록 하려 했다. 강원철은 스스로 지검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한조와 인연을 끊었다. 강원철은 한조그룹 이연재(윤세아 분) 회장에게 찾아가 이창준(유재명 분)을 언급하며 서동재(이준혁 분)와 황시목을 건드리지 말라고 부탁했다.



‘비밀의 숲’은 시즌1의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받아 높은 시청률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면서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전 시즌의 팬들은 전작의 장점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구나 이야기 초반 진행 속도가 느려 시청자들이 답답하다는 평가도 많았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장면에서 ‘비밀의 숲’ 시즌3를 암시하는 듯한 이야기가 그려져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첫 회 오프닝을 장식했던 이창준의 내레이션은 최종회도 마무리하며 더 없는 전율을 선사했다.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라는 ‘비밀의 숲’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아직까지도 귓가에 맴돌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그 이상으로 만족시킨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최종회였다.

방송 이후 드라마 팬들은 결말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후속으로는 배수지, 남주혁 주연의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이 17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