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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스텔라 가영, 19금 콘셉트 트라우마 폭풍 눈물 송은이 "미안하다" 백지영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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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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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스텔라 가영, 19금 콘셉트 트라우마 폭풍 눈물 송은이 "미안하다" 백지영 '경악'


오늘(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이 가수 활동 당시는 물론, 활동을 안 하는 지금까지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가영은 ‘떨려요’라는 곡으로 활동을 할 당시 선정적인 앨범 사진으로 화제가 된 일을 언급했다. 그는 “저게 제가 진짜 보기 싫어하는 사진이다”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가영은 “의상 피팅을 다 한 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갔는데, 갑자기 옆이 끈으로 되어 있는 수영복을 입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 그룹 스텔라로 데뷔한 가영은 청순한 걸그룹을 꿈꿨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해 활동했다. 가영은 "너무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는 게, 스케줄이 많이 생겼다. 더 자극적으로 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스텔라 원래 그런 것만 하는 그룹이잖아'라는 굳어진 이미지와 함께 도배됐던 악플들로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영은 활동 당시 노출이 심한 의상을 많이 입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한여름에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갑자기 바뀐 파격 의상에 거부 의사를 표했지만, 상의도 없이 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 명문대 진학이 목표일 정도로 우등생이었던 딸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던 엄마 박명남 씨는 "정말 많이 울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가영은 활동 당시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활동하는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딸 왜 이런 거 해요?"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엄마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아 먹먹함을 더한다.

 



이어 가영은 활동 당시 19금 콘셉트로 활동하는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딸 왜 이런 거 해요?"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엄마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가영의 사연에 송은이는 "어른들 자격 없는 사람들 때문에, 너의 젊은 추억이 잊고 싶은 추억이 돼버렸다는 게 미안한 거야"라며 폭풍 눈물을 흘린다.  



‘미쓰백’은 대중의 기억에서 잊힌 여자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쓰백’의 주인공으로는 스텔라 출신 가영, 와썹 출신 나다,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티아라 출신 소연, 크레용팝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이 낙점됐다.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멘토로 출연한다. ‘미쓰백은’ 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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