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결혼, 아들 최초 공개 아내 박서연 누구?

'편스토랑' 김재원 결혼, 아들 최초 공개 아내 박서연 누구? 


배우 김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송 최초로 8살 아들 이준이를 공개한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그의 아내(부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재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이날 김재원의 VCR에는 똘망똘망 귀여운 남자 아이가 깜짝 등장했다.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부술 정도로 사랑스러운 아이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조카인가?”라며 모두 궁금증을 쏟아냈다고. 그 순간 아이는 “아빠~”라고 외쳤고, 아이의 부름에 답하듯 김재원이 나타나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한다. 김재원이 결혼했다는 사실조차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것.

방송 최초로 공개된 김재원 아들 김이준은 ‘살인미소’로 유명한 아빠를 판박이처럼 닮은 ‘미소요정’이었다. 우유처럼 뽀얀 피부, 동그랗고 큰 눈은 물론 김재원의 매력만점 미소와 입매까지 꼭 닮은 것. 이에 “김재원 심은 데 김재원 난다”, “미소천사 후계자다”, “누가 봐도 김재원 아들”, “우월한 유전자의 힘”의 감탄이 쏟아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언제 어디서나 밝게 웃고 깨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움의 인간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만들 정도였다고. 이에 아들 이준이를 바라보는 김재원의 눈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졌다고 한다. 앞으로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의 요리 메이트이자 가장 냉정하게 맛을 평가해줄 심사단이 될 예정이라고 해 큰 기대를 모은다.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아내에 대해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고 대화가 가장 잘 통하고 사실 저는 큰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원과 아내(부인) 박서연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죽마고우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2012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아내 박서연은 연 15억 매출을 올리는 모델 에이전시의 공동대표로 결혼 전 H 전자마트 광고를 제작한 실력파 프로듀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