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 열애

`여신강림` 야옹이·`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 열애

 

 

'여신강림'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와 '프리드로우' 전선욱 웹툰 작가와의 럽스타그램으로 열애를 알렸다.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혼 후 비혼 선언을 했던 그의 마음을 흔든 주인공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 웹툰 작가 커플의 탄생이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롯데타워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든 포즈도 담겨 있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여기에 전선욱 작가가 "오늘 넘 재밌었다"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전선욱 작가 역시 이날 "처음 와 본 서울스카이"라는 설명과 함께 하트 포즈 사진을 게재하면서 '럽스타그램'을 뽐냈다.

 

전선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와본 서울스카이"라고 적으며 고층 서울스카이 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한 여성과 손을 맞대고 하트를 그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전선욱은 해당 사진에 야옹이를 태그했다. 야옹이는 해당 게시글에 "귀여워"라고 댓글을 남겼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의 열애는 앞서 SNS를 통해 포착된 몇몇 사진들로 불거졌다.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웹툰 스타 작가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면서 속시원히 연인 관계임을 전한 것.

야옹이 작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올렸다.

그는 “공개연애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저의 큰 그림.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 가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또 만나게 된 시기로는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을 때”라고 말했다.

 

“남자친구 자랑 한 가지만 해달라”는 질문에는 “자랑, 백가지 하면 안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성이 바르고 인품이 좋아 존경하고 닮고 싶다. 감정 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 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진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났나 싶다. 함께 있으면 편하고 제 모든 걸 안아주는 사람이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