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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은퇴 3달만에 근황 공개 보육원 아이들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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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피안 2020. 10. 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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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은퇴 3달만에 근황 공개 보육원 아이들도 후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쯔양이 지난 8월 은퇴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18일 쯔양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사과를 따고 있는 쯔양의 모습이 담겼다.


쯔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수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쯔양은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사과 따러 할머니집에 와있는데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고 날씨도 좋아서 완전 힐링중이에요"라고 적었다.

 


"방송국에 응원글 올려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보면서 정말 힘이 많이 됐어요ㅠㅠ"라고 글을 남기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쯔양은 빨갛게 익은 사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8월 유튜버들 사이에서 연이어 뒷광고 의혹이 터지면서 쯔양 역시 의혹에 시달렸다. 

 

당시 쯔양은 몇 개의 영상들에서 광고 표기법을 지키지 못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뒷광고, 탈세, 사기꾼 등에 관한 허위사실에 대해 해명하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이후 쯔양은 뒷광고 의혹 및 쏟아지는 악플과 추측성 루머에 지친 나머지 은퇴 선언을 했다. 쯔양이 2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었던 만큼, 은퇴 선언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지난 10월 7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의 한 보육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쯔양이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 아이들에게 선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육원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모든 아이들의 캐리커처를 직접 일일이 그리고 편지를 써주셨다”고 전했다.

 


쯔양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 전인 지난해 5월 해당 보육원을 처음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쯔양은 영상에서 “아이들 대부분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데, 정부에서 공식적인 비용만 지원하고 자동차비, 영어학습비 등 특별 활동비를 지원하지 않아 힘들다”는 보육원 원장의 말을 전했다.

 


이에 쯔양은 “아이들이 유치원 등에 가기 위해 필요한 금액 월 315만7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보육원 측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 예쁜 쯔양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며 “보육원 직원 및 아동 모두가 쯔양을 응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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