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가 출연했다.
지평주조 막걸리 3세 김기환 대표가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기환 대표는 29살의 나이에 가업을 이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환 대표는 10년 전 가업을 이어 양조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환 대표는 "맨 처음에 갈 때만 해도 60세를 바라보시는 한 분, 50대 후반 두 분과 같이 일을 했다. 옆에 있는 철물점이 매출도 훨씬 컸었다"라며 회상했다.
기환 대표는 "처음 들어갔을 때가 (연 매출) 2억 정도 했었다. 그때가 가장 안 좋았을 때고 작년 마감했을 때 230억 정도였다"라며 매출을 공개했다.
김기환 대표는 “술을 빚는 과정 자체가 열흘 정도를 계속 봐줘야 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작업이 있어야 돼요”라며 “365일을 일해야 하다 보니까”라며 처음에는 사업이 녹록지 않았던 점을 언급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가업을 택한 이유에 대해 김기환 대표는 “규모는 작지만 원석이라서 잘 다듬으면 좋은 양조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거 같아요”라며 “제가 맨 처음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60을 바라보시는 한 분, 50대 후반 두 분이랑 일을 했거든요. 옆에 있는 철물점이 저희보다 매출이 높았죠”라고 미소 지었다.
김기환 대표는 일제 강점기인 1925년 1대 사장 고 이종환씨가 지평주조를 설립한 후 1960년에 현 김기환 대표의 할아버지인 김교섭씨, 3대인 김동교 대표에 이어 2010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지평주조 양조장 건물은 2014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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