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오지호는 2014년 3세 연하의 아내 은보아와 결혼 후 7년 차이다.
방송에서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에 대해 "제 아내는 대장부 같은 성격이 있으세요. 기가 좀 세고, 책임감이 좀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내이면서 가끔은 사랑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아내 은보아는 좋게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은보아는 남편에 대해 소개를 해달라고 하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한참을 생각하던 은보아는 "남편은 자상한 아빠다. 자상하고 자상하고 자상해요"라고 말해서 웃음을 주었다.
오지호는 "다음은 스피치 학원을 좀 다니고 와야겠다. 아니 말할 게 그렇게 없을 수가 있냐"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은보아는 잘생긴 남편과 함께 사는 기분에 대해 "솔직히, 솔직히 내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은보아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이상형은 아니다. 친동생도 굉장히 진하게 생겼는데 그래서 그런 얼굴을 어렸을 때부터 계속 보고 살아서 익숙하다"라고 했다.
오지호 나이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아내 은보아는 1979년생으로 42세이다.
오지호 부인 은보아씨는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크게 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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