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민아 예능감 충분 신민아·조세호 톰과 제리 보는 듯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김민석 PD가 배우 신민아와의 촬영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는 지난 23일 밤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충주시청 홍보팀 주무관, 전 통역병, 항공관제사, 락스 업체 홍보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언택트 시대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소통의 기술을 들려줬다.
무엇보다 신민아는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숨겨둔 예능감을 발산해 수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이러한 가운데 조세호는 사랑하는 사람과 스위스 여행을 가고 싶다며 신민아에게 소개팅을 기대하는 눈치였고,
신민아는 "다 시집 갔다"고 바로 철벽을 쳤다. 이어 "엄마 친구분 중에 한 번도 결혼 안 하신 분이 있다.
56년생이다. 피부관리 일을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세호는 "잘됐다. 앞으로 피부관리는 문제 없겠다.
우리 엄마와 동갑이네"라고 체념해 폭소케 했다.
김PD는 이어 "신민아 씨는 거의 2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스태프들한테도 만난 적은 없었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좋아하는 배우가 아닌가"라며 "신민아 씨가 출연한다는 걸 알게 된 후배 PD나 스태프들도 되게 기다리면서 그런 반가움의
표정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도 느꼈다고. 김민석PD는 "유튜브에 선공개한 영상 조회수가 40만뷰가 넘었다"며
"예능에 나오면 긴장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사석에서는 위트가 넘치는 분인 것 같다.
편안한 분위기가 나오면서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세호는 이날 "신민아를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민아도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봬요"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또 "어머니의 친구의 친구의 아시는 분의 따님이 신민아"라며 "그렇게 부모님에게 잘하고 효녀시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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