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헬스 트레이너 출신 아내 트레이너 생활 15년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헬스 트레이너 출신 아내 트레이너 생활 15년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전격 합류했다.

 

배우 송창의가 4살 연하의 아내와 딸 하율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송창의보다 4살 연하인 아내 오지영은 이지애 아나운서를 닮은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결혼 전에는 헬스 트레이너 일을 15년, 16년 정도 했다"하며 "현재는 은퇴를 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창의는 "체대를 나와서 트레이너 일을 했다"라고 아내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운명부부'로 새롭게 합류한 송창의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송창의는 ‘한 번도 가족을 공개한 적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걱정이 많이 되더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겁이 났다"라며 "내가 좋은 아빠인가, 좋은 남편인가 걱정이 되어서 부담이 많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결혼 전에는 헬스 트레이너 일을 15년, 16년 정도 했다"하며 "현재는 은퇴를 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창의는 "체대를 나와서 트레이너 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 안 낸다"고 칭찬했다. 오지영은 송창의가 결혼 전 출근하는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주고 가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송창의가 "방귀를 많이 뀌었다"고 이실직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연애 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2'는 6월 22일부터 5주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기존 방송 시간보다 빠른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