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찰리정 숨진 채 발견 박보검 경찰 조사

청춘기록 찰리정 숨진 채 발견 박보검 경찰 조사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찰리정(이승준 분)이 죽었다는 소식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tvN에서 방송된 '청춘기록'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 '찰리정'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혜준(박보검 분)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찰리정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혜준과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추정됐다. 인터넷에서는 찰리정과 혜준의 루머가 퍼지고 있었다. 혜준이 동성을 사랑하며, 찰리정과 스폰 관계였다는 것.

혜준은 찰리정에 대해 "모델 시절 나의 재능을 알아봐 주셔서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준 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혜준이 남자 연기 최우수상을 받는 장면을 본 찰리정이 혜준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혜준은 받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 찰리정은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찰리정과 관계가 있던 혜준은 사망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방송 말미, 찰리정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혜준은 최우수상 수상 후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사무실에 가던 길 사혜준은 형사에게 찰리정 사망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는 연락에 놀라며 위기감을 자아냈다.

혜준과 찰리정의 관계, 찰리정의 사망 이유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